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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의 허실 ] 삼성페이 테마주 사례로 본 수혜주와 테마주의 허실(무료샘플)
2015-05-18 13:27:45

선대인경제연구소에서 구독할 수 있는 보고서에는 크게 SDI리포트와 SDI글로벌모니터, 슈퍼차이나리포트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SDI리포트는 가정주부와 일반 직장인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이 주요 경제이슈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가계자산관리 등에 필요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을 제공해 드리며 선대인소장이 집필하는 <시사경제해설>이 주력이며, 그 밖에 <이슈인터뷰> <재테크정보의 허실> 등이 일정한 주기로 연재됩니다. 이 보고서는 SDI리포트 가운데 2015년 11월에 발표된  <재테크 정보의 허실> 보고서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 중 하나가 수혜주 및 테마주다. 두 개념은 종종 혼동되어 쓰이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수혜주란 어떤 이슈가 있을 때, 그 이슈에 관련되어 신규 수주, 판매 확대와 같은 이득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의 주식을 뜻하며, 테마주는 그와 같은 이슈에 직접 관련되어 있지는 않아도 같은 종목에 속해 있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을 의미한다.

일례로 최근 중국 정부가 한 자녀 정책을 철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투자기관들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유아용품 관련 업체의 판매가 증가하여 이들 기업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이처럼 어떤 이슈가 나올 때마다 수혜주 또는 테마주가 될 만한 기업들을 거론하는 언론기사가 쏟아지곤 한다. 과연 이러한 기사들은 얼마나 믿을만할까? 여기에서는 최근  수혜주와 관련해 주목 받고 있는 이슈 중 하나인 삼성페이를 중심으로 수혜주와 테마주의 허실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삼성페이가 주목 받는 이유를 살펴보기로 하자. 최근 들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이 크게 주목 받으면서 국내외에서 각종 솔루션들이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애플페이, 구글페이 등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모바일 결제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들고 나온 것이 삼성페이다.

기존의 모바일 솔루션은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 기본적인 방식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칩을 결제 단말기에 접촉하면 단말기에서 이를 인식하고 신용카드 정보를 읽어 와서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NFC(근거리무선통신)방식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 방식이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와 호환성이 없다는 것이다.

기존의 단말기는 신용카드의 마그네틱 스트립을 슬롯에 ‘긁어서’ 인식하거나,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꽂아서 카드에 내장된 칩을 읽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들 단말기로는 구글페이나 애플페이 칩이 내장된 스마트폰을 인식할 방법이 없었다. 또한 NFC 방식을 지원하는 단말기로 교체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수많은 매장의 단말기를 교체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게 든다. 아직까지 NFC 통신 규격의 표준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점도 걸림돌이다.

삼성페이가 들고 나온 해법은 미국의 벤처기업인 루프페이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MST (Magnetic Secure Transfer)기술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안테나를 통해서 자기장 신호를 만들어낸다. 이 신호는 기존의 방식인 카드의 마그네틱 선을 단말기에 통과시켰을 때 생기는 자기장 신호를 흉내낸 것이다. 즉 기존의 카드 단말기에 MST 기술이 내장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단말기는 스마트폰의 자기장 신호를 인식하고 마그네틱 선을 단말기에 통과시킨 것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루프페이의 기술은 자기장 신호가 생길 때 정보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삼성페이는 가상카드 번호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즉 원래의 신용카드 번호가 아닌 90초 동안만 유효한 일회용 번호가 만들어져서 결제가 진행되고, 90초 이전이라고 해도 결제가 끝나면 일회용 번호는 곧바로 폐기된다. 누군가 자기장 신호를 가로챈다고 해도 일회용 번호에 불과하기 때문에 쓸모가 없는 것이다. 또한 분실 또는 도난 스마트폰으로 누군가가 결제를 시도하려고 해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지문 인증 기능을 통해서 본인 확인을 하므로 위험이 적다.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삼성페이가 주목 받으면서 관련 수혜주에 대한 기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수혜주가 거론되고 있지만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보자.

● 삼성페이에 필요한 부품(자기장 신호 발생 안테나 등)을 만드는 회사들.
● 보안 인증 관련 회사.
● 신용카드 결제 관련 회사

이제 이 세 가지를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자.

먼저 삼성페이에 필요한 부품을 만드는 회사부터 살펴보자. 앞서 살펴본 것처럼 삼성페이는 기존의 NFC 방식과는 달리 마그네틱 방식 카드 단말기와 호환성을 가진다. 따라서 스마트폰에 이를 위한 장치들을 필요로 한다. 대표적인 것이 자기장 신호를 발생시키는 안테나다. 이러한 특화된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라면 삼성페이의 인기에 따라서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부품에 대해서는 생각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삼성페이는 본인 인증을 지문 인식 방식으로 하므로 이에 관련된 부품, 즉 지문센서 등을 제작하는 회사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지문 인식 기능은 삼성페이 이전에도 스마트폰 보안 기능으로 이미 탑재되어 있었다. 본격적인 포문을 연 것은 애플의 아이폰 5s였고 삼성 역시 갤럭시 S5부터 지문 인식 기능을 추가시켰다. 따라서 삼성페이 때문에 지문 인식 센서 등의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고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 다음은 보안 인증 관련 회사를 살펴보자. 이와 관련해서 가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삼성페이에 FIDO(Fast Identuty Online, 글로벌 표준 사용자 인증 기술임) 방식 지문인증을 제공하는 한국정보인증이다. 쉽게 말하면 공인인증서의 기능을 생체정보로 대신하는 기술이다. 기존 카드 결제는 밴사(카드승인결제대행사)가 결제 관련 수수료를 받지만 삼성페이의 경우에는 결제가 이루어질 때 지문인증 수수료도 발생하므로 이에 따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삼성페이가 해외로 진출할 경우에도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이나 북미에 진출했을 때, 과연 이 회사가 동반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현지의 인증회사와 협력해야 할 것인지는 보안과 연계되어 있어서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FIDO 방식 지문 인증은 FIDO 얼라이언스라는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한국전자인증은 물론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팔, 비자, 마스터카드를 비롯한 각국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문 등의 생체정보 인증을 위해서는 인증 회사가 암호화된 생체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삼성페이가 해외에 진출할 경우 자국민의 생체정보를 과연 외국 기업이 보유하게 허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해외에서는 보안 관련 문제를 들어 정부 당국에서 자국의 인증 업체를 이용할 것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해외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 기대’와 같은 이야기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삼성페이에 지문 인증을 공급하는 곳은 한국정보인증인데 다른 회사인 한국전자인증의 주가가 더 크게 뛴 것이다. 2015년 9월 20일 <이데일리>의 “삼성페이 출시 한달…인증·보안 관련株 수혜 `듬뿍`” 기사에 따르면 8월 19일 종가 대비 9월 18일 종가 기준으로 한국정보인증은 96.6%가 뛴 반면 한국전자인증은 192.9%나 뛰어서 두 배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9월 17일 한국전자인증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21일에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9월 16일에는 한국거래소가 단기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다시 말해서 뚜렷한 이유가 없는데 주가가 급등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대한 한국전자인증 측의 답변은 ‘별도 공시할 내용이 없다.’였다. 쉽게 말해서, ‘우리도 왜 이렇게 오르는지 모르겠다’는 뜻이다. 삼성페이에 참여하지도 않은 기업이 테마주로 엮여서 삼성페이 참여 기업보다 오히려 더 뛰어버린 것인데 이쯤 되면 투자가 아닌 투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결제 관련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기에 속하는 회사로는 밴사 즉 카드승인결제대행사가 있다. 밴사는 각 카드사와 가맹점을 잇는 전산망을 구축한 다음 단말기와 전표용지를 공급하고 결제가 발생하면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다. 실제로 삼성페이가 출시되었을 때 여러 언론은 밴사를 대표적인 수혜주 중 하나로 꼽았다. 카드 결제 증가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논리였다. 실제로 <전자신문>은 2015년 9월 23일 “삼성페이 연내 200만장 예상…아모텍·한국정보인증 등 수혜 예상” 기사에서 “한국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 등 밴사업자는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결제가 늘어나기에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밴사의 수혜를 예상했고 <비즈니스포스트>의 2015년 8월 21일 “삼성페이 이용자 급증 예상, 어떤 기업이 수혜 볼까” 기사에서도 다음과 같이 밴사의 수혜를 예상했다.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한국사이버결제 등 전자결제대행(PG)사들도 앞으로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결제대행사는 온라인쇼핑몰을 대신해 카드사와 대표가맹점 계약을 맺은 뒤 신용카드 결제와 지불 등을 대신 처리하고 수수료를 받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지만 장기적으로 온라인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 간편결제시장의 경쟁이 활발해질수록 전문적 전자결제대행사의 사업영역도 넓어지면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런데 밴사를 삼성페이 수혜주로 보는 것은 무리다. 삼성페이가 인기를 끈다고 해도 예전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던 것을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대체재의 효과가 강한 것이지 삼성페이 때문에 신용카드 결제가 늘어난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미 1~2천원짜리 소액결제까지도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밴사가 매출 확대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

오히려 밴사가 타격을 볼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현대카드는 10월 들어 밴사로부터 전자전표를 사들이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사는 결제승인 수수료, 본인 확인을 위해 디지털 서명을 받아 보관하는 수수료, 가맹점으로부터 전표를 받아서 카드사에 넘기는 수수료, 이렇게 세 가지가 주요 수익원이다. 그런데 현대카드는 이 중 디지털 서명 보관 수수료와 전표보관 수수료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결제 과정에서 지문 인식과 같은 보안 장치를 거치기 때문에 불법 카드 거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표를 수거해서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

다른 카드사들도 현대카드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럴 경우 밴사 매출의 30%가 감소하게 된다. 삼성페이는 물론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등의 간편결제가 확대되면 오히려 밴사의 매출에 타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카드가 삼성페이 결제 건에 대한 전표 매입 중단을 선언하면서 밴사의 주가는 급락했다. 언론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삼성페이는 밴사에게 수혜가 아니라 오히려 악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삼성페이 관련 수혜주/테마주에 관해서 살펴본 것처럼 언론이나 이른바 투자 전문가들이 퍼뜨리는 수혜주나 테마주의 정보 가운데는 부정확하거나 밝은 면만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악재가 수혜로 둔갑되기도 한다. 

<그림 1>

<그림 1>은 언론에서 삼성페이의 수혜주와 테마주로 분류했던 주식들의 3개월 동안의 주가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9월 20일 <이데일리>의 “삼성페이 출시 한달…인증·보안 관련株 수혜 `듬뿍`” 기사에서 수혜 주가의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던 상위 5개 종목을 뽑았다. 8월 20일 삼성페이 정식 서비스 개시일을 전후해서 이들 수혜주/테마주들은 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비스 개시 한달 만에 한국전자인증이 192.9%, 한국정보인증이 96.6%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9월 이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로 반전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삼성페이만이 아니라 수혜주와 테마주 대부분은 단기 급등 이후에 내리막으로 반전되는 패턴을 보인다.

위 다섯 개 주식 중 가장 흐름이 나은 것은 아모텍인데, 이 회사는 삼성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안테나를 공급한다. 그런데 아모텍은 NFC, 무선충전, 삼성페이 자기장 발생을 통합하는 안테나 모듈을 공급한다. 따라서 삼성페이로 인한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그래프를 보면 ‘그래도 8월 초쯤에 주식을 사서 9월 꼭대기에 팔았으면 수익을 많이 올렸겠네’ 하고 생각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가 부족한 상당수의 개인 투자자는 언론 등을 통해서 수혜주/테마주 관련 기사가 나오고 관심이 쏠릴 때 추격매수를 하는 경향이 있다. 즉 주가가 이미 상당히 올랐을 때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주가의 흐름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적절한 매매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수혜주와 테마주에 대한 언론 기사나 이른바 투자 전문가들의 권유를 믿고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자칫 ‘상투끝 잡기’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수혜주나 테마주에 대한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에 관한 상당수 언론이나 투자 정보는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좋은 쪽을 과장해서 부각시키는 경향이 많고, 설령 수혜를 본다고 해도 과연 그 회사의 현재 매출이나 성장세와 비교했을 때 의미 있는 수혜가 되는지도 따져 봐야 한다. 대부분의 수혜주와 테마주는 실제 매출이나 회사 성장에 비해서 지나치게 단기 급등 경향이 있다. 수혜가 기대보다 미미한 성과로 나타나면 주가는 급락하고 뒤늦게 투자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다. 실제 직접 수혜도 없으면서 단지 비슷한 종목으로 묶여 있다는 이유로 값이 뛰는 테마주는 더욱 위험이 크다.

또한 수혜주와 테마주는 대체로 주가가 낮은 코스닥 주식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유혹을 받기 쉽다. 하지만 이들 종목은 주가의 흐름이 단기적이고 변동성이 심하므로 정보가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성이 크다. 더구나 테마주 가운데는 이른바 ‘작전 세력’의 개입으로 의도적으로 주가를 부풀리거나 거짓 혹은 과장 정보를 유포시켜서 주가를 끌어올렸을 가능성도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간의 큰 수익을 볼 욕심으로 투자위험 큰 종목에 뛰어들기보다는 산업의 큰 흐름을 읽고 펀더멘탈이 뒷받침되는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낮추면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끝으로, 이 글 처음에서 예로 들었던 중국의 한 자녀 정책 폐기 관련 수혜주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정말로 유아용품 기업은 수혜주가 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도 출산율 급감으로 한 자녀 정책을 포기했지만 출산율 감소를 막지는 못했다. 중국 역시도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한다고 해서 출산율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전되고 소득이 늘수록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전 세계에서 보편화된 현상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매출 증가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수혜주’와 ‘테마주’로 내세우는 주식에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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